예수님 시대, 헤롯에서 예루살렘 멸망까지 대제사장의 계보

이 기간에는 28명의 대제사장이 있었다(유세푸스, 「유대고대사」, xx 10, 1).

헤롯 시기(BC 37∼4) :

한나넬 라틴화된 헬라명은 아나넬루스이다(요세푸스, 위의 책, xx 2, 4)
아리스도불루스 하키누스의 손자. BC 35년경 1년간 대제사장직 수행(요세푸스, 위의 책, xv 3, 1과 3)
한나넬 두 번째 재직(요세푸스, 위의 책, xv 3, 3)
예수 파벳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v 9, 3)
시몬 뵈두스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v 9, 3)로 대략 BC 24년부터 BC 5년까지 재건
맛디아 데오빌로의 아들 뵈두스의 사위(요세푸스, 위의 책, xvii 4, 2). (엘르모의 아들 요셉이 그의 도움으로 하룻동안 대제사장직을 수행(요세푸스, 위의 책, xvii 6, 4)
요아살 뵈두스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vii 6, 4 ; 13, 1)

아켈라오 시기(BC 4∼AD 6) :

수리아의 통치자 퀴리니우스 시기(AD 6~9) :

안나스 혹은 안나누스 셋의 아들. 군중들이 대제사장으로 추대한 요아살이 물러나고 AD 6, 7년경 대제사장이 되었다(요세푸스, 위의 책, xviii 2, 1 ; 참조 1, 1). 퀴리니우스(구레뇨)에 의해 임명되었고 AD 15년경 유대 총독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에 의해 해임. 안나스는 가야바의 장인이었고 해임된 후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눅 3:2, 요 18:13,24 , 행 4:6)

유대의 행정장관, 발레리우스 그라투스 시기(AD 15~26) :

이스마엘 바비의 아들로 대제사장직을 오래 수행하지는 못했다(요세푸스, 위의 책, xviii 2, 2)
엘르아살 안나스의 아들로 1년간 재직했다(요세푸스, 위의 책, xviii 2, 2)
시몬 카미푸스의 아들로 1년간 재직했다(요세푸스, 위의 책, xviii 2, 2)
요셉 가야바 안나스의 사위로 AD 18∼36년간 재직(요 18 : 13; 요세푸스, 위의 책, xviii 4, 3),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과 사도들의 사역초기에 직무를 수행한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께서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을 받으실 때 대제사장으로서 장인 아나스와 함께 그 재판을 주재하였다. 그와 안나스는 베드로와 요한을 자기들 앞으로 불러서, 전파하는 일을 중단하라고 명령하였다. 가야바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마스커스에 있는 회당에 보내는 편지들을 받도록 사울에게 권한을 준 대제사장이었다. [행 :1,2,14]

요셉 카미두스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x 1, 3).
아나니아 느데베우스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x 5, 2). 쿠마너스 집권때에 로마로 끌려갔으나, 방면되어 AD 57년 대제사장이 되었다. 벨릭스를 이어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하기 2년 전의 일이다(행 23:2; 24:1, 27). 바울이 재판을 받을 때 산헤드린을 주재한 대제사장.

이스마엘 바비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x 8, 8). AD 59년경 로마에 가서 인질로 억류되었다(요세푸스, 위의 책, xx 8, 11)
요셉, 카비 라고도 불렸다. 전술한 대제사장 시몬의 아들이다(요세푸스, 위의 책, xx 8, 11)
안나스 2세 안나스의 아들. AD 62년경 3개월간 활동(요세푸스, 위의 책, xx 9, 1), 야고보의 순교와 관련
예수 담나이우스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x 9, 1)
예수 가말리엘의 아들(요세푸스, 위의 책, xx 9, 4 ; 참조 「유대전쟁사」ⅳ 5, 2)
맛디아 데오빌로의 아들(요세푸스, 「유대고대사」, xx 9, 7)

바나스 혹은 바니아스 사무엘의 아들(요세푸스, 「유대전쟁사, ⅳ 3, 8 ; 참조 「유대고대사」, xx 10). 유대의 마지막 대제사장인데 열심당의 대표가 제비로 뽑은 인물. 유대인들의 극심한 타락상을 보여줌. 제사장의 존엄성이 완전히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