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서신들 연구에 중요한 몇 가지 단서들

  • LV 1 김동훈
  • 조회 3616
  • 2014.0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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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이 사건을풀 때,

이런 단서들을 쭉 나열해 본다고 합니다. 

저도 이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한번 나열해 봅니다.

 


1. 복음서의 수신자는 ”데오빌로 각하”

2.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  

3. 누가는 예루살렘의 성전과 성전제사에 관하여 다른 신약의 성경들 보다 많이 다루고 있다.

    다른 학자들도 이런 관찰을 했지만 누구도 왜 그런지 설명되지는 않았다.

4. 누가는 그의 복음서의 시작을 성전에서 제사하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으로 부터 시작하고

    그 제사장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중 하나이다.

5. 예수님은 약 4 B.C.E  ~ 6 C.E 에 태어났다.

    그 정확한 날은 지금 우리가 나누는 주제에는 중요하지는 않고 

    단지 그 기간은 시에(Sie)의 아들 예수(jesus : 메시아 예수가 아닌 다른 예수)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이다.

6. 누가는 마태가 기록한 것 처럼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를 설명하지 않는다.

7. 누가 복음에선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사건이 없다.

8. 누가는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제시한다(행 7:37).

9. 누가는 예수를 따랐던 자들이 유대적인 관습을 중요하게 여긴 것을 증명함.

10. 오직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통해서 다윗에게 했던 약속의 성취에 근거한 한 주장을 들을 수 있었다.

11. 스데반의 설교, 바울의 ”회칠한 담이여"(행 23:3) 의 반박, 그리고 옳지 않은 청지기의 비유,  

      포도원(종과 상속자를 죽이는 농부들)의 비유, 부자와 나사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모두 대제사장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12. 누가는 제사장들이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구약의 주제들을 반복해서 체택한다.

13. 오직 누가는 십자가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14. 누가 복음안에는 성전 파괴에 대한 언급이 없다.

15. 어거스틴의 노트에서 처럼, 누가의 성직자적(제사장적)인 고민(걱정)이 그의 서신을 쓰는 내내 분명히 보여진다.

16. 데오빌로의 아들은 65 C.E. 에 대제사장이었다.    

17. 누가의 서신에는 야고보의 죽음에 대한 언급이 없다.

18. 누가는 유다이즘과 함께 계속해서 증명해 나간다.

19. 누가는 동물 희생제사 시스템에 관한 비난을 하지 않는다. (마태와 마가는 한다.)

20. 누가의 복음서에는 시간을 읽는 것에 대해 로마식이 없다.

21. 바리새인, 제사장, 그리고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22. 누가의 서신에 예수는 사두개인에 대해 꾸짖지 않는다. (마태와 마가의 서신에 예수는 사두개인들을 꾸짖는다.)

23. 오직 누가만 대제사장의 종을 치유하는 사건이 나온다.

24. 누가의 서신의 예수는 ’거룩함의 코드(비밀, 암호)를’ 채택하였다.

25. 누가의 사도행전은 거룩하신 한분의 거절에 대한 이사야적인 주제를 체택하고

      도시의 메시아적인 소망과 동기를 다룬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이 주제는 다루지 않는다.

26. 모든 신약의 저자들 중에 누가의 중요한 한 가지 영향은 신명기 저자의 형식을 취하는 것과  

      유일하게 그는 역사적 기술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보완하고 있다.

27. 열왕기하 25장과 사도행전 28장에는 양쪽 다 종결의 형태를 취하지만 종결이 아니다.   

28. 누가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은 12 선지서, 이사야서와 시편이다.

29. 누가는 또한 희년서, 에녹서, 벤시라서와 토빗서를 활용했다.

30. 데오빌로의 손녀는 예수를 따르게 되었다? (가정하는 단서)

31. 누가는 1세기 유대문법에 발견되는 수사학(게마트리아), 키아즘의 문장구조, 희귀한 단어, 인클루지오,  

       단계적 발전진행법(step progression method), 정보의 선행적 사용(anticipatory use of information)을  

       암시적으로 사용했다.

32. 대제사장은 사울에게 다마스커스에 회당에게 보낼 공문을 주었다(행 9:1,2).

33.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는 2차성전 이후 오늘날(the day)에 대한 부활, 할례, 유다이즘의 기준점등에 대한  

       특수한 질문에 대하여 그리고  구제, 회개와 천사에 관한 신학적인 질문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34. “데오빌로” 라는 이름의 사람은 C.E. 37~41년 에 대제사장으로 복무했다.


이 단서들은 대제사장에게 관한 주요 사안들이다.

이것들은 로마인이나 이방인들의 이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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