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아래

마지막 광야 학교 공지!!!!!!!

  • 김우현
  • 조회 3607
  • 2015.02.11 10:42

드디어 3년 동안의 <광야 학교>여정의 ‘마지막 시즌’에 도달했습니다.
아버지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이런 놀라운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을 터입니다.
그동안 무려 4백 여 권의 강의 노트를 썼으며 성경 전체를 아우르고 ‘수건’을 벗기고
‘영’을 보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하신 믿음의 동지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진리에의 열정과 심령을 모았기에 이런 결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즌이 되니....‘아..이제 초보에 도달했구나’....하는 소회가 일어납니다.
가끔씩 누구도 보지 못했던 말씀의 지경과 비밀들이 열릴 때에는 ‘아마 지금 이런 수준은
전 세계에서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을 거야‘라는 아이같은 자긍심도 있었는데 아직은
하나님의 진리의 위대함에 겨우 발을 디뎠다는 마음 뿐입니다.
그러니 더욱 감사하고 겸비해집니다.

마지막 시즌엔 그동안 해온 <하나님의 음성 듣기>와 <성경의 본보기>시리즈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월요 광야학교에서 구약을 넘어 ‘예수님의 중요한 음성들’을 공부합니다.
이것은 꼭 들으셔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열어 주신 가장 중요한 인도하심은 '아들의 음성'(요5:25)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 살고 듣지 못하면 죽는다는 이 엄청난 음성을 진정으로 들은 세대가
얼마나 될까요.
그것을 듣지 못함이 지금 우리의 이 영적인 기근을 가져 왔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래서 복음서 전반의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음성들을 깊이 다루겠습니다.
목요일엔 지금까지 해 온 창세기를 넘어서 율법의 ‘본보기’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 본보기는 말세를 당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아버지가 기록하신 너무나 중요한
'무싸르(교훈)'(고전10:11)입니다.
사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말레시아 등 다양한 곳에서
동시에 공부하신 동지들께도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안부 전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약 한 달 정도 쉬고 더욱 준비하여 새롭게 인도하시는 것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개인적 마음으로는 '레위기'와 '계시록'을 완전히 삼키고 마음에 새기는 클래스를
먼저 시작할까 생각 중입니다.
그것이 우리 안에 열리고 중심에 자리하면 성경 전체의 아버지 마음과 길과 경륜들을
손에 잡힐듯 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인도하시는 것에 순종하겠습니다.
휴가 기간에 그동안 못한 공부와 준비들을 사전 제작(?)하고..^^새로운 시즌에서는 더욱
깊고 체계화된 말씀 공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샬롬입니다.


<신청 방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일시:<월요 광야학교>는 2월16일(월)부터 3월9일까지 이고
(월요 광야학교는 강의 상황을 봐서 한 시즌을 더 마무리 할지도 모릅니다)
<목요 광야학교>는 다음 주 설 연휴는 쉬고 2월 26일(목)부터 3월19일까지 하겠습니다.
 (월,목의 강의 내용은 전혀 다르니 참조하세요)

<강의 시간과 장소>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 서초동  '버드나무 아래'에서  4 주간(한시즌) 강의합니다.
강의는 고화질 동영상으로 생중계 되기에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동시에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찬양 시작하고 강의는 25분 부터 있습니다.

장소:서초동 <버드나무아래>...약도는 위에 있는 '제삼시'의 '약도 공지'를 참조하세요.

등록방법:110-3628--40278 (신한, 이승엽)으로 수강료  보내시고
 신청하셨다고 메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수강료는 강의를 하는 사무실을 운영하는 비용과 일본, 중국, 이스라엘 사역.
출판 사역을 위한 선교비용으로 사용됩니다)

메일로 생방송과 메일로 보내는 강의 동영상을 보내기에 꼭 필요합니다.
 (수강료는 준비가 되는 대로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현장에서 오셔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니 편하게 하세요.
수강료는 각 각(월, 목) 한 시즌당 10만원이고 신청하신 후 제 메일로 "~요일 광야학교
신청했습니다"라고 메일로 알려 주시기 부탁합니다.


메일주소:docuhyun@hanmail.net(김우현)

 < 동영상 신청>
강의에 나오기 어려운 분들은 동영상으로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이미 지방이나 미국, 이스라엘, 캐나다, 중국, 일본, 호주, 아시아 등에서 동영상으로
오래 공부 해온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의를 고화질 생방송으로 모바일이나 컴퓨터 등으로 어디서든 동시에
공부할 수 있고 녹화된 동영상과 강의 녹취록을 즉시 보내 드리니 계속 되새김질
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과 '월요일'과 '동영상 신청'등을 정확히 구분하여 알려 주시면 후배들이
 다른 자료들을 보내는데 참고가 되겠습니다.


저녁을 못 드시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피자, 삼각김밥, 컵라면, 커피, 빵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오세요.
중간 휴식시간에 먹는 재미도 아주 중요합니다^^
샬롬입니다.  
 

디모데 (221.♡.42.98)
듣기만해도 귀하게 느껴지는 400여권의 강의노트. 하루 속히 출판해 주시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