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아래

무화과 나무 아래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 김우현
  • 조회 13284
  • 2014.01.14 15:11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무화과 나무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12:48

 

예수님은 갈릴리 가나에서 나다나엘을 만났을 때 그가 '진정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셨다.

나다나엘은 자신을 처음 보는 예수께서 어떻게 그것을 아시는가 물었다.

그 때 주님은 '무화과 나무 아래'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셨다.

이스라엘에서 무화과는 달콤한 과일을 제공할 뿐 아니라  더위를 피하게 하는 풍요로운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이다.

고대 이스라엘 경건한 백성들은 무화과 나무 아래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메시아를 

기다렸다고 한다.

'무화과 아래' 있다는 것은 메시아를 갈망하는 풍경을 의미한다.

미가 선지자는 마지막 때 열방의 백성들이 시온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영적인 풍경을 '무화과 아래 앉은 것'(미4:4)로 그리고 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집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회개(슈브)'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호14:1)고 외치고 있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 가는 진정한 회개는 '말씀의 회복'이다.

이 공간은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동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탐구하고 그 나라를

향한 열망을 나누는 곳이다.                    

 

 

김우현 (1.♡.254.16)
'버드나무 아래'는 저와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동지들의 공간입니다.
글쓰기가 허용되지 않은 분들은 댓글로 함께 교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공간은 오직 말씀을 탐구하고 나누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과 주님의 사랑으로 오직 말씀의 깊은 지식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댓글만 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것에 집중해도 너무나 부족한 우리의 영적인 현실입니다.
진리의 본질을 더욱 나누기 위한 건전한 분별과 지적, 나눔은 허용하나
비판과 분열을 조장하는 ..주님의 몸을 훼손하는 글들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GadolᆞElohai (121.♡.211.164)
권능 (118.♡.3.58)
좋아요^^
에무나 (222.♡.126.165)
주님의 온전한 뜻을 알고 행할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125.♡.22.66)
본문 처음에 인용하신 구절은
요한복음 1장 48절 말씀예욤~
??? (125.♡.22.66)
이런 사이트를 만들게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또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도마 (165.♡.119.90)
늦었지만 열공하겠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매자 (112.♡.65.15)
하나님을 찬양하던 입술로 세상을 노래하느니
차라리 제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기를 기도했던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고 눈물을 흘리며 간구하던 그들처럼
말씀 앞에 바로서고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우연히 접하게된 김우현님의 글과 영상에 요즘 흥분의 도가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주 (222.♡.138.229)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나님을 알도록 공부하고싶습니다.
정다영 (208.♡.9.74)
이런 귀한 은혜를 나누심에 감사 드립니다.
예령 (71.♡.151.182)
김우현 감독님의 하나님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에 함께 숨을 쉬는 사람이예요.
지역이 같지 못해서 사역을 중보할 뿐입니다. 언제고 다음 예루살렘 여정엔 함께 동참하고 싶어요.
한국에서 출발하지 못하지만 예루살렘에서 만나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열망에
알려진 웹사이트를 찾다가 오늘 발견하게 되어 기쁘네요.
오래된 광야학교 문서를 다 다운 받고 열심히 혼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를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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