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아래

2018년 2월 ‘이스라엘 광야 원정대’공지!!!!

  • 김우현
  • 조회 4357
  • 게시물
  • 2017.11.03 11:12

 

샬롬이시지요?

 

지난 초막절 ‘광야 원정대’의 그 자유와 감격이

아직도 선연한데 이제 새로운 ‘이스라엘 순례 여정’을

공지합니다.

 

일정은 내년 2018년 2월21일 출발해서 3월1일 

오전에 도착하는 여정입니다.

 

이스라엘에서 2월은 1년 중에 가장 날씨가 아름답고

화창한 때입니다.

겨울비가 지나고 정말 공기까지 달콤한 봄이 되어

아름다운 꽃들이 광야까지 덮는 시즌입니다.

 

광야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사야 35장 1~2절

 

이 말씀이 실감나는 시절에 함께 가려고 기다렸습니다.

지난 초막절 ‘광야(미드바르)’를 넘어 ‘사막(아라바)’이라는

영적 지경을 놀랍도록 열어 주셔서 모두 희열과 감격에

젖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런 예언의 말씀들은 정말 ‘이스라엘’이라는 지경을 알지

못하면 깨닫지 못함을 너무나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그 시온의, 새예루살렘의 회복의 지경인 ‘광야(미드바르)

‘메마른 땅(치야), ‘사막(아라바)’이라는 가나안의 지형을

보고 느껴야만 이 메시아 예수님의 언약을 실제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큰 구원(호쉬나 라바)’, ‘생수의 강’이 흐르는

본질과 유업(요7:737-39)은 ‘광야’를 넘어 ‘아라바’에서 

나타납니다(겔47:8).

‘아라바’에 들어 가야 진정한 ‘생수’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정은 ‘아라바’의 깊은 본질을 누리는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6년으로 예정했던 ‘광야’를 추구한 ‘광야 학교’가 

끝나는 때에 ‘아라바’라는 새로운 지경을 열어 주셔서 진리의 

성령을 따라 순종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전율로서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정은 ‘광야학교 수학여행’이라는 의미로

정했습니다.

가능하면 ‘광야학교’나 ‘버드나무 아래’ 등에서 함께

말씀을 공유한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이제라도 그런 말씀, 영적인 흐름을 익히시고, 인터넷이나

 ‘버드나무 티비’등에서  저희가 만든 동영상을 충분히 보시고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루디아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책들이나

제가 최근에 쓴 ‘세번째 부르심’을 필독서로 꼭 읽고

신청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성지순례가 아닌 아버지의 언약과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영적인 여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성지의 중요한 지경들과 충분한 쉼과 자유를 누리지만 

한번 뿐인 우리 생을 아버지 앞에 드리고 그 언약 백성이 

되기 위해서 진리의 지경들을 탐구하고 깊은 헌신을

나누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가이드’로 삼고 인도함을 받는 영적인

여행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누는 말씀이나 흐름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적 성지순례를 생각하고 오는 오신 분들에게는 매우

낯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지를 해도 간혹 그런 분들이 참여 하셔서 부담을

느낀 적이 많습니다.

특히 더 이번 여행은 깊은 것을 나누기 원하니 ‘광야학교’의

흐름을 꼭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학여행을 겸하는 것이라 가능하면 가장 좋은, 아름다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실제적인 이야기!

 

항공권 문제입니다.

 

최근 대한항공이 이스라엘 행 ‘단체 항공권’을 주지 않아서 

지난 오순절과 초막절부터 ‘러시아 항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정보를 알려 드리면 현재 나와 있는 그 시기(2월)

대한항공의 비용은 150만원대 입니다.

그러나 러시아 항공은 ‘110만원대 입니다.

물론 잘 찾으면 이보다 저렴한 가격들을 내놓은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항공이 최근 신형들로 교체해 좌석이 넓고

아주 좋습니다.

 

단, 단체가 아니어서 항공권을 개인적으로 끊으셔야 합니다.

그런 것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신청하시면 저희 스텝들이 

항공권을 대신, 가장 저렴한 것을 찾아서 끊어 드립니다.

이미 20여명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물론 각자가 신청만 하시고 인터넷의 여러 저렴한 싸이트를 

통해서 끊으셔도 됩니다.

단, 끊으시고 반드시 연락을 주십시오!

 

신청과 항공권, 현지 비용에 대하여는

 

‘이상준 형제’(hiswork@gmail.com)

010-8523-6396

 

에게 기탄없이 문의 하셔요.

 

(항공권 구입 및 결제를 하려면 ‘여권’과 해외 결제 가능한 

VISA, 마스터등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고 

연락 부탁 드립니다.)

 

철산동지 (182.♡.2.24)
너무나  가고 싶은 광야학교 수학여행입니다.
하지만 저와같이 직장에 매여있는 동지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설날쉬고 또  휴가쓴다고 하면... ㅋㅋ
나중에  여건이되시면 휴가철( 7~8월 )에  가는 일정도  있었기를  바래봅니다...^^
진리사랑 (211.♡.135.109)
저도요~~~
너무나 참석하고 싶지만 직장 때문에 갈 수 없는 일정들이 아쉽습니다.
물론 주로 절기때 맞춰서 가시는 것도 알지만요 ㅠㅠㅠ
그래서 이해하면서도 아쉽고 아쉬워요
기대합니다 (59.♡.36.10)
2월 이스라엘, 마감언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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