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의 기름, 올리브유의 실질적인 기능과 영적인 의미들에 대해서 배워왔는데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의미가 방금 생각 났습니다.
레위기 2: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열왕기상 17:12-13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레위기에서 무교병을 만들 때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만드는데 이 기름이 올리브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떡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가루와 기름으로 만든 것이 바로 무교병이라고 합니다. 이 무교병을 만드는 재료가 고운 가루와 올리브유라고 합니다.
(성령님께서 갑자기 생각나게 하신 부분인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맞는 것 같지만 조금 더 검증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육신이 온전히 부서진 고운 가루에 순전한 올리브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더해져야 무교병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