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시137:1,2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사로 잡혀 ‘예루살렘(시온)’을 그리워하며
그 강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영적인 바벨론’에 여전히 갇혀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절망에 무너지지 않고 주님의 온전한 통치가 있는
'그 나라(시온)'를 꿈꾸며 각자의 땅 끝을 일구기를 갈망합니다.
<버드나무 아래서>는 그런 이들의 작은 영토를 나누는 것입니다.
찬양 사역자 김도현은 최근 <그 나라의 봄>이란 자신의 영적 고백을 담은
책을 썼습니다.
찬양 사역만 아니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말씀을 가르치면서 진정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그가 꿈꾸는 그 나라의 풍경에 대한 작은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