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19:5,6
이 놀라운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의 선언은 유월절에 애굽에서 해방된 후
시내산에서 울려 퍼진 것입니다.
바로 그 날이 첫 번 째 ‘오순절’입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국내 상황 문제로 인하여 포기했던 ‘광야 원정대’를
이번 ‘오순절(5월19일-27일)’에 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오순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을 받은 날이기에 더욱 더
사모가 되는 시즌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5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말씀이 바로 이것이라 믿습니다.
이스라엘에 갈 때 마다 새로운 기름부음과 말씀의 지평이 열리는 것을
경험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말씀이 이것이었습니다.
수많은 구호와 추구들이 있지만 진정으로 ‘아들의 음성’을 들어야만
삽니다.
이것은 단순한 성경 구절이 아니라 우리의 살 길이며 가장 뜨겁게 추구할
하늘의 본질, 전략입니다.
이번 오순절 여정에는 진정으로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깊이 구하는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이스라엘에 가서 기도하는 가운데 상상하지도 못한 ‘진리의 영(성령)’을
경험했습니다.
사람의 계명과 유전을 뛰어 넘고 돌파하는 ‘하늘의 진리(말씀)’이 열리기를
구하는 오순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귀와 마음과 영적인 눈들이 열리고 진리의 본질적 구조, 아버지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시절입니다.
우리의 연구와 지식만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아들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이제 모든 것에서 무너짐을 경험할 수 밖에
없는 두려운 시절입니다.
사도 바울이 날마다 무릎을 꿇고 구했던 그 것 ‘지혜와 계시의 영’(엡1:17),
‘지식과 모든 총명’(빌1:9),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 주심‘(골1:9)....곧 예수님께 임했던 그 진리의 온전한 영의
기름부음을 뜨겁게 구하기를 갈망합니다.
이스라엘의 영적인, 언약적인 지경들, 우리 주님의 발자취들을 걸으며
그 땅의 회복을 위해서도 깊이 구하고 진리의 구조가, 하늘 문이 열리기를
구하는 우리 생에 더 없을 시간을 기대합니다.
일시:2015년 5월19일(화)오후 3시 출발-27일(수) 오후 4시경 인천 도착
(석가 탄신일의 연휴가 있습니다)
여정: 예루살렘, 유대 광야, 여리고, 사해, 홍해(예정), 나사렛, 갈멜산,
갈릴리 등지....장소는 아직 미정이고 기도하며 더욱 준비하지요.
문의와 신청: 송창엽 목사
이메일:<debtor610@hanmail.net>
전화: 010-8568-1461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 하시고 신청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려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