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mXTwAt5_6k
시편 2편은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는 가장 대표적인 시편입니다.
그래서 이 시편은 신약 성경에서 여러 번 인용되었습니다.
특히 시편 2편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고 주님의 초림과
재림의 사역에 대해서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먼저 1-2절을 보면 이방 나라들과 그들의 왕들, 관원들이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기름 부음 받은 자는 히브리어로 마쉬아흐인데
이것은 메시아, 즉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3절에 보면 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결박에서
벗어나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지서에 나오는
멍에를 꺾는다는 표현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마 11:29에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은 주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멍에를 꺾는다는 것은
그 가르침을 거부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