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메리카에서 2천년 동안 번영을 누렸던 마야 문명이 9세기 경에 갑자기 사라진 미스테리를 고고학, 지질학, 날씨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성경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보이지만, 성경의 대표적인 네 가지 재앙 중에 가뭄(기근)이
고대 사람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재앙이고 그 결과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그것을 얼마나 두려워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가나안의 민족들이 비를 내리도록 바알을 숭배한 것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스라엘 땅에서
비를 내리는 복을 주신 것, 이스라엘 민족이 비가 내리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아니라 바알을 숭배했던 배경이나,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몇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사건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얼마나 큰 재앙이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